서라벌대학은 27일`서라미(美)’1기 공식 홍보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라벌대학은 김재홍 총장을 비롯해 각 처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들이 공식 발대식을 갖고 서라美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서라美는 서라벌대학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빛나는 얼굴이라는 뜻으로 서라벌대학 1학년생으로 구성된 학생 도우미의 닉네임으로 올해 9월 출범돼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공식 활동을 하게 된다.
　서라벌대학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서라美는 입시설명회를 위한 고등학교 방문하고 각종 대내외 행사의 도우미로서의 책무를 다해 서라벌대학을 만방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라美 1기 기장을 맡고 있는 경찰경호행정과 김세훈 학생은 “학교의 대표얼굴인 만큼 공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대학이 대한민국의 우수명문 사학으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라美 1기는 남학생 3명, 여학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니폼은 서라美 내 투표를 통해 핫핑크 후드티(봄, 가을), 블랙&화이트의 반팔티(여름)로 결정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