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국제행정학과 장우영 교수(41·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인터넷 정치 및 정치 커뮤니케이션 분야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장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SSCI급 논문 게재, 국제학술회의 발표, 해외 학자와의 공동저술 작업 등을 활발히 해 미국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판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식인’ 2010년판에 등재됐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올해의 인물 2009’에도 이름이 올랐다.
국내 학자의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이공계에서는 종종 있지만 인문사회계에서는 흔치 않은 일일뿐만 아니라 3대 사전에 동시에 등재되는 경우는 드물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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