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북면 오덕리 (가칭)전통문화체험관이 2010년 준공을 목표로 현상설계경기 공모에 들어갔다.
전통문화체험관은 현재 덕동청소년수련관 8331㎡ 부지에 지상 1층,연면적 1500㎡ 규모로 총사업비는 40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3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다음달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최우수작(당선작)에게는 기본·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은 500만원, 가작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에 조성될 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교육(예절, 다도, 한지공예, 서당학습 등)과 야외 전통놀이(재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김치체험관이 함께 들어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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