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주년 맞아
뇌질환·척추질환 전문병원 에스포항병원<사진>이 지난 10일 개원 1주년을 맞았다.
포항 및 동해안 인근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큰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은 이래 연인원 4만여명의 외래환자와 2500여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했다.
또 1000여건에 이르는 뇌질환과 척추질환 수술을 기록했다.
특히 500여건 이상의 응급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 내 유일한 뇌질환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에스포항병원은 개원이후 지역의료 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크게 수행하고 있다.
김문철 병원장은 “동해안 인근지역 의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인근 지역 병원들과도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즉시 처치해 생명소실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6월 동국대학포항병원을 인수, 리모델링을 통해 200병상 규모의 국내 최초 뇌질환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2008년 11월 10일개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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