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박덕상 수석부행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경만호 부총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구지역 첫 수상 영예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2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4주년 기념 및 대구적십자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2009년도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상을 수상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상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조성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은행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 지역민으로부터 더욱 더 사랑 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2008년 초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고액의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동무료급식행사, 적십자 바자회 참여, 은행사랑 나눔네트워크 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