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피싱협회는 오는 21-22일 안동호에서 2009 프로 및 첼린저 마스터클래식 대회를 끝으로 배스낚시 대회를 총결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소속 프로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배스 낚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호는 올해 전국 규모로 열린 17차례의 배스낚시 가운데 12차례가 열릴 만큼 배스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내년 U.S Open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강시원 선수가 2009 정규전 챔피언상을 받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골프 뿐 아니라 배스낚시에서도 미국 오픈 대회 챔피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는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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