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KBS 2TV가 내년 1월에 방영할 월화 미니시리즈 `공부의 신’(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3일 말했다.
지연은 지난 7월 티아라로 데뷔해 MBC TV 납량특집드라마 `혼’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미 캐스팅된 김수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는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에서 꼴찌를 도맡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지연은 유승호와 함께 말썽꾸러기 역을 맡아,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님인 김수로와 맞선다.
지연과 유승호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