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회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노인회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00여 가구에 김장김치 600포기와 햅쌀 800㎏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의 행사에는 배추 600포기, 햅쌀 40포대 등 총 300만원의 새마을 자체 기금을 사용했으며 회원들이 일년 동안 헌옷 모으기, 재활용품 수집 등을 통하여 땀 흘려 모은 기금으로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오는 26일에도 연탄 1400장(7가구)을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연탄 가격이 작년보다 많이 인상돼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종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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