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러브아일랜드’공연
겨울의 문턱, 공연문화가 열악한 울릉도에서 오는 27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창작뮤지컬 `러브아일랜드’가 공연된다.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이먼트과 계열학과에서는 연극·뮤지컬을 접하기 어려운 울릉섬 주민을 위해 전쟁중 무인도에서 병사와 수녀가 표류하면서 생긴 코미디 뮤지컬인 `러브아일랜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한마음 회관에서 인물사진과 가족사진 등을 무료로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하며 5쌍에 한해 웨딩촬영도 실시, 촬영접수는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한다.
한편 대구과학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문화 불모지에 문화의 꽃을 피우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매년 울릉도를 찾아 즐거운 각종 공연과 무료사진을 촬영해주는 문화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문의는 울릉군 문화관광과(790-6425)로 하면 된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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