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지곡초 등 포스코교육 재단산하 3개 초·중학교가 성균관대 주최 제18회 전국 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최우수학교상을 받았다(사진은 포철지초 수상 학생들과 하창해 지도교사)
포스코교육재단은 26일 포항제철지곡초 등 재단산하 3개 초·중학교가 성균관대 주최 제18회 전국 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교 1615개교, 중학교 1250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전국 26개 고사장별로 열렸다.
중등부 수학부문에는 포철중이,초등부 수학부문에는 포철서초 및 포철지초가 각각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포철중은 20명, 포철서초 23명, 포철지초는 39명이 입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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