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은 선물`상품권·현금’선호
이번 추석의 휴가기간은 4~5일정도, 선물비용은 11~20만원대, 받고싶은 선물은 상품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산업(주)이 동아백화점 홈페이지인 동백닷컴(dong100.com)을 통해 9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홈페이지 방문고객 1071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휴가 일수는 4일 36%, 5일 26%가 응답해 금년은 예년보다 휴가기간 다소 길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선물비용 등 경제적인 부담 (283명 26%)과 가사노동 (241명 23%)이 주부들의 추석이 오면 가장 큰 걱정거리로 나타났다.
추석에 사용할 총 선물지출비용과 관련된 질문에 6~10만원(222명 21%), 11~20만원(321명 30%), 21~30만원(226명 21%)로 나타났으며, 5만원이하와 30만원이상 응답자들도 소폭 늘어났다.
상품권(413명 39%), 현금(400명 37%) 등이 가장 받고 싶은 추석선물로 조사돼 현실적인 상품(상품권, 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많은 응답자들이 10월 3일, 4일에 고향으로 출발한다고 말했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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