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일부터 한달간 실개천거리에 30여개 루미나리에에 불을 밝히는 `2009 희망의 빛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오늘부터 루미나리에 점등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 `2009 희망의 빛 축제’가 열려 새해 희망의 빛을 밝힌다.
9일 포항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실개천거리(657m)에 30여개 루미나리에에 불을 밝힐 계획이다.
중앙상가상인회와 포항YMCA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포항의 중심상권인 중앙상가를 빛과 실개천이 흐르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육거리 임시무대에서 희망의 빛 축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밸리댄스와 힙합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루미나리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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