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생산기반시설 정비
성주군은 연말까지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법전리 농로확포장 공사를 비롯한 4개 지구 공사를 완공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금봉리 장댓날 농로포장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법전리 농로 확포장공사는 가천면 포천계곡 주변 도로확·포장사업으로, 성주군은 총 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 도로 460m를 확장했다.
또 동원1리 농로 확포장공사 및 옹기점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각각 2억5000만을 들여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포함, 군은 올 한해 가천면에 총 15억원을 투입,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삶의 질을 높이고 생산기반시설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향후 농촌 서부지역 중 낙후된 가천면은 오지(奧地)면에서 벗어나 정주(定住)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이 시행되면 가천면 정주여건 조성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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