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지역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24일 16시 30분 봉화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당정 협의회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을 포함한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50여명과 엄태항 봉화군수를 포함한 군청 각 실과 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정부의 지역발전 방향과 예산확보 성과에 대한 설명 또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석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당정 간의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금 4대강사업과 세종시 문제로 인해 국회 안팎이 시끄러운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와 당이 앞장서서 정부정책에 신뢰를 갖고 따라달라”고 주문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