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동브랜드 데일리 사과 75t, 일반사과 1010t을 합쳐 총 1085t을 수출해 전년 296톤에 대비 360%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60여t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대만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예천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사과착색봉지 지원과 유기질 비료, 포장재, 수출농가·업체에 대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대만 수출 농산물의 검역조건이 강화됨에 따라 재배초기부터 수출농가에 대해 예찰트랩을 설치하고 병해충 예찰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국제 농산물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개방에 대비해 다양한 수출확대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대만 중심의 사과 수출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지역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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