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첨밀밀’이 국내에서 드라마로 다시 제작된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30일 “드라마 ’첨밀밀`은 내년 1월 말까지 캐스팅을 완료하고 3월 초께 촬영에 들어가 상반기 안에는 방송사 편성을 잡아 방영할 예정”이라며 “현재 한류 스타를 섭외 중”이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오 필승 봉순영’과 `아가씨를 부탁해’의 지영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리밍과 장만위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첨밀밀’은 이들이 10년 동안 안타까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는 내용으로, 1997년 국내 개봉 당시 외국영화 부문에서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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