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첨단과학도시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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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첨단과학도시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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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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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승 경주 시장 신년설계
 
 백상승<사진> 경주시장은 새로운 천년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해 역사문화도시 조성의 확고한 기반 구축과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30년간 3조3000억여원이 투자되는 대단위 국책 프로젝트 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황룡사 월정사 복원과 교촌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신라의 거리를 조성해 관광 명소화하여 침체된 시가지 상권활성화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대 국책사업인 방폐장은 오는 2008년까지 차질없이 완공하고 특별지원금 3000억원은 시민의견과 시의회 협의를 거쳐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집중투자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양성자 가속기는 상반기중에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부지를 선정함으로써 천년고도 경주를 역사문화와 더불어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역동하는 21세기 미래 지향도시 건설에 주력키로 했다.
 이 밖에도 ▲역동적인 지역개발을 통한 균형 발전 도모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 ▲물 맑고 아름답고 친환경도시 조성 ▲열린 시정으로 고품격 선진행정을 실현키로 하는 등 명품도시 경주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중심도시로 웅비하는 위대한 경주시대를 열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사는 역동하는 경주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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