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은 벽진면 외기리 외기제 개수공사에 25억 원과 대흥천 개수공사에 10억원, 봉소교 개체 공사에 10억원 등이다.
이 지역은 2002년 루사와 2003년 매미 등 태풍 피해로 제방 유실 및 범람이 발생,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지역민들의 재산 피해가 잇따랐으나 예산 부족으로 재해예방사업이 미뤄져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보탬과 함께 지역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외기리 이천(외기제) 개수 사업의 경우는 국토해양부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돼 나머지 국비도 확보토록 노력, 2012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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