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오염사고 방지 등을위해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도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하루 72명의 오염예방 감시원을 투입해 환경오염 취약업소 302곳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4일동안에는 도와 23개 시ㆍ군에 환경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하루 67명의 직원을 보내 공단주변 배수로, 상수원 수계 등에 대해 순찰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3일간은 추석으로 일시 중단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 가동토록 하기 위해 영세한 업체나 기술이 부족한 업체 68곳을 대상으로기술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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