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또다른 매력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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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또다른 매력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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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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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展`Pearl, Eyes of Soul’ 오늘부터 대백프라자갤러리
통영진주에 다양한 분야 접목...섬유·브롯치 등 소품 선보여
 
심효은 作
 
 은은하고 신비스런 빛깔의 진주展 `Pearl, Eyes of Soul’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중구) B관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의 진주 작품전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심효은, 송지원, 이경옥, 이영민이 참가한다. 작가들은 저마다 각자의 분야에서 통영진주를 이용한 작품 창작을 함으로써 통영진주의 디자인을 한결 풍부하게 하고 있다.
 심효은은 진주를 활용한 주얼리 작품을 선보인다. 송지원은 진주를 활용한 니트웨어작품 등 섬유작품을 선보인다. 이경옥은 진주를 활용한 주얼리 작품으로 타이핀, 브롯치 등의 소품을 선보인다. 이영민은 진주로 만든 브롯치와 목걸이 등 주얼리 소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정해역이자 천혜의 자연관광지를 자랑하고 있는 바다의 땅 통영은 대한민국 유일의 진주생산지로 유명하다. 진주는 민물과 바다에 서식하는 굴과 조개 등의 연체동물에서 채취되는데 조개껍질과 조갯살 속에 들어온 이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모든 이물질이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니고 조개의 연체 조직 중 진주물질을 분비하는 외투막 부위의 세포가 이물질과 함께 들어가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 만들어진다. 예로부터 건강과 장수, 부를 의미하는 천연보석으로 은은하고 신비스런 빛으로 청순과 순결의 대명사로도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해를 맞아 통영진주를 활용한 4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패션 소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줄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문의 053-420-8015.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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