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0명씩 총 90명 선발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의 향토생활관 입사생 9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도에 경북대학교와 향토생활관 협약체결을 통해 건립비 3억원을 지원, 2007년도에 영남대학교, 2008년도에는 대구대학교 등 3개학교에 각각 3억원의 건립비를 출연해 매년 달성군에서 대학교별 30명씩 총 90명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켜주고,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줄임으로써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2010년에도 다음달 4일까지 달성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향토생활관에 입소를 희망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경북대, 영남대 및 대구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으로서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달성군에 되어 있는 자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발한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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