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5평의 규모로 총 공사비 38억 4000여만원이 소요된 열람도서관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함께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총 1400여석의 열람실외 카페테리아, 영사실을 갖춘 다목적 멀티미디어룸, 노트북 열람실, 그룹 스터디실, 옥외 휴게실, 복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터넷을 이용한 좌석배정시스템을 도입하며, 장애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열람석 및 독서확대기, 보이스 아이 등이 설치된 장애인 전용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의 일환으로 도서관 실내외 어디에서나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다.
새 자유열람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는 곳으로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첨단시설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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