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산모도우미 가구, 미인가 시설 등의 취약가구 1만 3934가구 중 30.5%인 4250가구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치매 등의 만성질환자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허약노인 건강관리(낙상예방, 약물관리, 뇨실금관리, 우울증 등), 장애인재활관리(재활서비스 제공, 보호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지원), 재가 암 환자관리 등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방문보건사업사례발표에서 `뇌졸중환자 재활운동관’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질병의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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