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강좌를 개설,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야생화반 모습.
영천시 서부동은 민생안정, 주민자치 강좌, 작은 도서관 운영을 통해 현장행정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서부동은 정이 마르지 않는 쌀독 운영,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사업 등 친서민적 희망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도서 배달, 무의탁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강좌인 야생화반, 서예반, 노래교실 등 주민과 호흡 할 수 있는 취미교실을 증설·발굴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의 도서도 확충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독서 및 학습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병찬 서부동장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체력 단련실 운영 등 주민센터를 주민에게 개방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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