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을 맞아 대구 남구청이 9일 오전 10시 남구 전 지역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은 남구청 직원들이 청소하는 모습.
대구 남구청이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9일 오전 10시부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16일까지를 특별 쓰레기 수거대책 기간으로 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실시된 대청소 중점정비지역은 관내 재래시장 주변과 다중이용시설, 각종 공사장 주변과 뒷골목 등 청소취약 지역으로 남구청 공무원과 통·반장, 국민운동단체회원과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 주변의 환경정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종문 생활환경과장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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