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통상팀장에 박동규(전 종합민원과 민원여권담당), 세무과장직무대리에 박홍선(전 세무과 시세담당), 시립박물관장직무대리에 김차곤 (전 수도사업소 관리담당)씨를 각각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인사 운용을 하면서 인재 등용의 폭은 넓게 운용 했다.
투자통상팀장 보직은 경산시 수출 전략의 핵심부서이면서 지난 12일 4급 승진인사에서 경제통상본부장으로 승진한 직위라는 점에서 유능한 인재를 기용하고 있는 자리이다.
또 지난 1월 12일자 4급 승진 인사에서도 경산시 최초로 여성 서기관을 발탁했다.
또한 신임 박 투자통상팀장은 전 윤영조 경산시장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고, 김차곤 시립박물관장직무대리의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같은 고향 인물이다.
능력이 있어도 성별, 출신 지역, 인맥 등이 현 시장과 코드가 맞지 않으면 등용되지 못할 것이라는 항간의 편견을 완전히 뒤집은 능력 위주의 탕평 인사로 공직 내외부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중방동의 한 시민은 화합과 성장을 위한 경산시의 인사 정책이 공직 내부의 능률 향상은 물론 시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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