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경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외 다수인은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한국걷기연맹에서 주관하는 3·1절 91주년 기념 120㎞ 무박 만세 걷기행사에 직접 참여해 참여자 전원이 50㎞ 완주 기록증을 받았다.
이 행사는 `10.2.28~3월1일(무박 2일)간 충남 천안시 병천 유관순 사우에서 출발해 평택, 오산, 수원, 안양, 과천을 경유해 서울시청광장에 이르는 120㎞의 거리를 장시간 걷는 뜻깊은 행사로, 걷기운동 동호회원 등 200여명(경산시청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30㎞부터는 걷기운동을 뛰어 넘어 강인한 체력과 인내를 요구하는 극기를 체험하게 했다.
김찬진 경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시도 걷기문화를 창조해 걷기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한 생활습관병(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자고 했으며, 앞으로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걷기문화와 자전거문화 인프라구축과 발전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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