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시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을 발족,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시정 연구팀은 최근 정병윤 부시장과 시정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2010년 주요시정 설명과 시정연구팀 운영계획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0년 `시정연구팀’을 공개 모집해 총 24명으로 구성, 자문위원(지역개발전공 교수) 3명을 중심으로 우수재활용을 통한 효율적 가로수 관리 등 14개 연구과제를 가지고 비교견학과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오는 7월말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한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오는 8월초 최종발표회를 통해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심사를 거쳐, 우수팀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해외연수 기회를 줄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