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상징적인 관문진입도로가 될 영주교~가흥교차로 구간과 한정교~적서농공단지 구간이 5월 초 개통된다.
시는 당초 2010년 말을 완공 목표로 추진해 온 영주교~가흥교차로 구간과 2011년 완공 예정인 한정교~적서농공단지 구간을 각각 6개월과 1년 앞당긴 5월 초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개통으로 국도5호선을 이용하는 풍기IC, 풍기읍, 안정, 봉현면에서 서천교를 이용해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교통이용차량의 분산효과가 예상된다.
영주교~가흥교차로 구간은 영주진입의 상징적인 관문으로서 시는 아름다운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 주변지역을 미관지구로 지정했으며, 도로개설에 따른 고품격 가로경관계획을 수립, 상징적인 관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정교~적서농공단지 구간의 조기개통으로 영주IC에서 적서공업지역을 이용하는 노벨리스코리아 및 KT&G 화물물동량 수송차량의 주행거리 단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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