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경산경찰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18일부터 직진우선 신호체계로 개선했다.
시가지 신호등연등화에 지장이 없는 정평동 명성가스앞 네거리를 포함한 35개소 교차로에 대해 신호체계를 좌회전우선 및 동시신호에서 직진우선으로 변경키로 했다.
또한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교통선진화 방안중 올해 중점과제인 △직진우선 신호원칙 확립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보급 확대 △지정차로 주행 확립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등 `5대 중점과제’ 조기정착을 위해 경찰서와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진우선 교통신호체계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기존신호체계에 익숙한 운전자들의 예측출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신호기에 신호표시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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