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오포2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9일 김성하 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각 마을이장, 오포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마을 노인회장과 어른들은 마을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8기원제를 지냈으며 8000만원의 도비 보조사업으로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된 경로당은 1층에 남녀 경로당이 모두 배치돼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됐다.
2층에는 청년회사무실이 자리잡아 마을발전에 청년회가 앞장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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