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05세계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그동안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돌아온 메뚜기 잡기 체험대회를 12일~14일까지(3일간)울진엑스포공원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친환경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대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친환경농업의 상징인 메뚜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대회는 메두기잡기 체험 및 시식,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 및 시식, 친환경농산물 장터 운영, 떡메치기, 벼 탈곡, 짚풀공예, 허수아비 만들기, 디딜방아 등 전통문화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송어 맨손잡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물놀이,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도시 소비자 및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추억과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는 친환경농업의 소중함과 직접 체험할수 있는 자연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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