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재임기간 동안 새마을문고운동 활성화를 위해 정열을 쏟았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회장 취임을 대·내외에 알려 새마을문고 조직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화합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이양강 회장에게 도회장 공로패 수여, 경북도새마을문고지도자 일동의 송덕패가 전달됐다.
안영모 신임 회장(53·사진)은 안동 출신 세영종합건설 대표로 2005년에는 지역의 불우한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아파트 10채(시가 3억5000만원)를 안동시에 기증하고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합동결혼식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노력을 실천하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안 회장은 “문고조직이 활발히 가동되어 시대적 감각에 맞는 운동으로 거듭나 독서문화운동을 통하여 나라품격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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