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저소득층 어업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5일부터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시행한다.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은 해안가 저소득층 어업인들로 하여금 해안변에 방치된 폐어망·어구와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연간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로써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청정영덕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업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기 활성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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