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으로 5년째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학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주)영덕레미콘 전경.
영덕-영해레미콘,5년째 사회환원사업 실천
자매회사인 (주)영덕레미콘(대표이사 조주홍)과 영해레미콘(주)(대표이사 배복례)가 지난 2006년부터 5년째 사회환원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영덕교육청 산하 중학교 저소득층 자녀 대상의 학비와 급식비 지원이 지역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두 회사가 기탁한 1500만원은 지난 1년간 출하량 1㎥당 100원을 적립한 금액으로 `기업 경영을 통한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지역기업의 사명과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 한다’는 양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34명의 중학생에게 학비 600만원, 21명의 중학생에게 급식비 900만원 등으로 각각 지원된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 이와 같은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두 자매 기업이 군내 각계각층에게 매우 뜻깊고 아름다운 사업으로 각인되면서 칭송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윤순 영덕 교육장은 “2006년도부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두 기업에 대해 감사하며 기탁금은 목적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으로 5년째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학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주)영덕레미콘 전경. 원내는 조주홍 대표이사.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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