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면 2000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지 10년이 되지만 당시 화마가 휩쓸로 간 산불피해지역은 아직 신음 중이다.동해안 대형산불은 2000년 4월 7일 고성, 강릉에서 동시에 발생한 뒤 9일간 순간 최대풍속 27㎧의 강풍을 타고 동해와 삼척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확산돼 백두대간을 포함한 5개 시군의 울창한 산림 2만3794ha를 검은 숯덩이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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