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배부되는 수종은 춘양목, 매화나무를 비롯 산수유·명자·석류·민두릅나무·줄장미 등, 7종에 1만5200본을 군민들에게 분양했다.
분양받은 나무를 생활주변에 식재함으로써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는 주민 의식을 일깨울 뿐 아니라 춘양목이 `봉화군목’임을 거듭 알리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봉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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