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 금곡2리 경로당(회장 장상효)회원 45명은 지난 6일 금곡리 소재 331㎡의 공한지에 콩을 심어 한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장수농장 개농식을 가졌다.
장수농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공한지를 활용 공동작업을 통해 회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4월~11월까지 8개월간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영농작업을 하고 있다.
금곡2리 경로당은 2009년도에도 장수농장을 운영 경로회원간 친목도모와 수확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 중 1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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