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옛길서 선조들의 숨결 느껴보세요”
  • 경북도민일보
 “영남 옛길서 선조들의 숨결 느껴보세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내일 문경새재 과거길 시작 영남 옛길 답사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는 선조들이 다니던 자연경관이 우수한 `영남 옛길’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오는 10일 문경새재 과거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영주 죽령옛길, 안동 퇴계 오솔길, 상주 영남대로, 고령 가야옛길, 울진 십이령부보상길 등 6개의 옛길을 답사하는 것이다.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남 옛길 답사는 500여명의 민간 참가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특히 지역별로 전문가를 참여시켜 답사자들에게 옛길의 생태, 역사·문화자원에대한 풍부한 해설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까지 21억원을 들여 퇴계 오솔길과 봉화 청량상 예던길, 상주 영남옛길 생태문화탐방로 등을 복원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17년까지 1269억원을 들여 영남 옛길 1000㎞를 지역별로 특색있게 복원해 테마형 생태·문화 탐방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