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이 왕피천환경출장소, 육군 50사단, 울진군 등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최근 이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 5마리가 숨진채 발견되는 등 야생동물들이 지난달 폭설로 먹이 부족 상태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환경청은 배추와 건초곡물 등 야생동물 먹이 1400여㎏을 일대에 배포하고 올무, 덫 등 불법 엽구도 일부 수거하는 한편 산림지역에 버려진 폐비닐 등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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