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일자리 창출 재투자”
김천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 실적 평가에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해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예산 조기집행으로 경북도 최우수단체 2회, 행안부 우수단체 선정으로 5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며 조기집행을 선도해오고 있다.
시는 매주 월요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는 물론 매일 아침 국소장회에서도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정례화시켜 1억원 이상 단위사업은 카드를 작성해 관리하고, 1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진사업을 집중 독려해 왔다.
특히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하고, 동계공사 중지기간 해제와 설계용역이 마무리돼 대부분의 공사착공이 시작된 3월 들어서는 조기집행 3월 평가 대비 특별 대책회의를 2차례 개최하며 조기집행을 추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3월 조기집행 최우수단체 선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조기집행을 모토로 모든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1억원의 상사업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