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이 우수조달업체와 연계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섰다.
12일 대구조달청에 따르면 14, 15일 양일간 대구경북을 비롯 경남지역을 아우르는 영남권 60여개 업체와 연계한 `영남권 우수조달업체 채용박람회’를 대구청 회의실에서 열기로 하고, 200여명의 인력채용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이 쉽게 구인정보를 접하고 조달업체와 접촉할 수 있도록 워크넷(노동부), 잡월드(기업은행), 해당지역 대학 등과 적극 협력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실업자에게 우수조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인근지역의 구직자와 조달업체를 연결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권재진 대구조달청장은 "우수조달업체에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구인난 해소와 함께 청년실업자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한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진 대구조달청장은 “우수조달업체에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구인난 해소와 함께 청년실업자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한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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