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에서 전통장류를 종류별로 담아 숙성시키고 있다.
봉화산물식품, 묘관스님 전통장류 식품 연구 시판
최근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 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30년간 전통 사찰음식을 연구한 묘관스님이 전통 장류식품의 맥을 잇는데 두팔을 걷어 붙이고 있어 이 제품이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산물식품(대표 김정안·http://www.bongfood.com)은 30년간 전통 사찰음식을 연구한 묘관스님이 전통 장류식품을 널리 알리고 그 비법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2000년 8월 설립해 된장, 고추장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은 2001년에는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됐으며 2006년에는 대한민국우수특상품대상(한국일보)을 받기도 했다.
봉화산물식품의 원재료는 대부분 청정지역인 봉화군에서 생산한 것을 사용한다. 전통장류는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등이며, 된장은 3년, 고추장은 2년을 숙성시키고 있다.
장아찌류로는 매실, 깻잎, 콩잎, 무말랭이, 곰취 등이 있으며, 멸치 액젓, 매실엑기스, 감식초 등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청정한 자연환경, 국내산 원재료(콩ㆍ천일염), 옛날 옹기, 그리고 묘관스님의 손 맛 까지 더해져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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