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경북도당 공심위, 도의원 5명-기초의원 31명 공천내정
 
 
　정윤열 울릉군수, 김용수 울진군수가 도전자들의 경쟁을 물리치고 한나라당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20일 도당사 회의실에서 12차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미확정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심사를 실시해 일부 미확정 지역에 대해 일부 공천을 내정했다.  ▶관련명단 2면
　공심위는 이날 울릉군수와 울진군수 외에 △포항 제5선거구 장경식 △포항 제6선거구 채옥주 △울릉 이용진 △경주 제2선거구 이상효 △경주제3선거구 최학철 후보 등 5명을 공천내정했다.
　또한 기초의원인 시·군의원 31명도 이날 공천내정 했으며, 이 가운데 △포항사 장복덕 △포항 아 이산목 △포항 차 방진길 △포항카 손정수 △안동다 배원섭 △안동라 정훈선 △구미다 박정구 △구미아 이명희 △성주나 김영래 후보가 각각 단수로 공천내정됐다.
　한편 13차 회의는 22일 오전 10시30분 도당사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