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올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 치안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목’ 검문검색이 안전망 구축은 물론 범죄 심리 제압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봉화서는 올 1월부터 취약시간대에 타도와 국도로 통하는 도경계 2개 지역과 주요도로 `목’거점근무 장소 16개소를 선정하고 방범용 CCTV 31대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지명수배자, 음주운전 등 검거실적은 총 41건으로 355% 증가했으며 `일일 검문검색 목표제’를 추진, 현재까지 약 10만건을 조회해 도내 3위의 실적에 걸맞게 `목’ 검문 실적을 포함 115건으로 140%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2월에는 도내 도경계 검거실적 1위 경찰서로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하는 등 봉화지역을 통행하는 범죄자의 범죄심리 제압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규문 서장은 “명품치안 도민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도경계 근무뿐만 아니라 봉화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 치안정책을 개발해 범죄때문에 지역주민이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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