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29분16초께 안동시 북쪽 26㎞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17번째, 내륙 지진으로는 9번째이다.
이날 지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 지진으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안동에서는 앞서 지난해 5월 2일 와룡면 안동시청 북북동쪽 6㎞ 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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