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산업체 생산제품의 고정밀화 추세 속에 교정측정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반면 해당 전문 인력이 부족해 교정측정기술 분야의 특성화대학인 영진전문대학이 40명 정원의 나노측정기술 전공반을 2007학년도에 신설, 국가교정기관의 전문기술인력을 공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권정희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계열부장)는 “지금까지 산학 협력으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 정밀측정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국가교정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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