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자전거는 각 파출소로 전달돼 주택가 밀집지역이나 시장, 공원 등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순찰할 때 이용될 예정이다.
남부서는 특히 치안수요를 감안해 주로 주간시간대에 순찰차가 갈 수 없는 곳을 구석구석 순찰, 빈집털이와 같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학 남부서장은 “경찰업무에 애정을 갖고 자전거를 기증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순찰차와 자전거를 이용한 경찰활동으로 풀뿌리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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