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과정은 한식의 세계화사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식·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식품업체의 최고경영자 및 실무자, 외식업 창업 희망자, 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17주간(150시간 이상) 글로벌 경영혁신 전략, 외식 경영기획 마케팅, 외식식품 경영관리 심화이론, 해외외식산업 성공사례 연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어민 및 관련 단체 종사자는 교육비(350만원)의 70%, 일반 신청자는 교육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신청마감은 오는 25일이며, 6월3일 개강한다.
유영진 대구가톨릭대 외식식품산업학부 교수는 “이 교육과정은 국내 외식식품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지역내 농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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