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가 제3회 `세계인의날’을 맞아 사회통합분야 유공 포상 대상자로 계명대를 선정함에 따른 수상이다.
`세계인의 날’은 지난 2007년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계명대는 전국에서 선도적인 법무부 ABT대학으로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거점운영기관으로 활동, 폭넓은 국제교류관계를 기반으로 교비를 투입해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다문화 정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관계자는 “계명대는 해외에 어학당을 설치, 한국학과 한국어 교육을 전파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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